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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북극해횡단 원정대 3信
매스너도 스티거도,일인(日人) 오바 미쓰루도 실패했다.그러나 中央日報원정대는 갖은 역경속에서도 얼음바다 위의 도보행군을 계속,세계 최초의 북극해 도보횡단 기록에 근접중이다. 中央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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無人자동차
운전자가 없어도 달릴 수 있는「무인(無人)전동차」가 내년초 개통되는 서울 고덕~방화 지하철구간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.철차(鐵車)업체인 대우중공업과 현대정공은 이미 수백輛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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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로프 9개면서만 눈구경
○…겨울 평년기온을 훨씬 웃도는 날씨가 스키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. 8일 현재 전국 9개 스키장 91면의 슬로프 가운데 제설로나마 슬로프에서 눈을 볼 수 있는 곳은 고작 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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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남녀유행옷 10選-삼성패션연구소 선정발표
「올가을 멋쟁이가 되려면 무슨 옷을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.」개성과 멋을 추구하는 멋쟁이들을 위해 최근 삼성패션연구소(소장孫薰載)는 올가을 유행할 인기 품목 베스트10을 발표해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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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춘추전국시대로/달아오르는 술시장 쟁탈전
◎두산·진로에 조선·외국업체 도전/「경월」 인수 두산 소주시장 맹공격/「깨끗한 맥주」 광고전 갈수록 볼만 연초부터 술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주류업체들의 시장확보 경쟁이 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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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식축구|백만불 이상 사나이 5명 탄생
프로 스포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야구·농구·아이스하키·미식축구 등 4대 인기종목의 자유계약제가 성행하고 있다. 일정기간이 지나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능력에 따라 돈방석에 앉을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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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식축구 올시즌 "팡파르"
프로야구에 이어 또다시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미프로미식축구 (NFL)가 지난 7일 개막,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. 프로야구와 함께 미국내 프로스포츠 양대산맥인 프로 미식축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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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준 높은 음악·무용 단체 내한 러시
올해 내한 공연을 갖는 해외 음악·무용 단체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. 특히 뮌헨필·체코필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바르샤바 국립 발레·몬트리올 재즈발레·볼쇼이발레 등 세계적 발레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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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드는 민주민중당 통합론/재야출신인사 중심으로 「물밑진행」
◎노선차이 극복·당내민주화가 관건 민주당과 민중당의 통합움직임이 물밑에서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. 양당은 현재 겉으로는 당대 당 합당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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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일)축구 아르헨과 8강 결정전|남핸드볼 강호 동독과 격돌
2무의 한국, 1무1패의 아르헨티나간 8강티킷 한 장을 놓고 격돌하는 예선 최종무대. 22일 한국-아르헨티나전은 양팀 모두 층력전을 펼칠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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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평 스키장, 국제경기장으로
강원도평창군소재의 용평스키장이 국제스키연팽(FIS) 으로부터 공인받아 각종 국제대회를 치르게 됐다. FIS 알파인소위원회(위원장 =유버트·스티스」)가 3일 대한스키협회에 통보한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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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키장 수용시설 작년의 2배|설원이 부른다
강원도평창군 대관령 인접 발왕산(해발1천4백58m) 기슭에 자리잡은 용평스키장은 총부지 1백만평. 지난달30일 예정을 앞당겨 개장, 초·중급자용 핑크·레드등 3개라인이 가동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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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티븐·스필버그」감독 「비틀즈」영화 제작소문
○…『할리우드는 망해도 「스필버그」는 남는다』라는 유행어가 미국의 영화인들 사이에서 나돌 정도로 재치가 번뜩이는 영화감독 「스티븐·스필버그」가 「비틀즈」의 영화에 손을 대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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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, 야당수 섹스스캔들로 떠들썩
■…영국정계가 때아닌 섹스 스캔들로 벌집을 쑤신 듯 떠들썩하다. 야당의 당수가 여당원과의 성추문으로 축출당하고 세계적인 여우가 쫓겨난 당수의 구명운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이 사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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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얼굴 닮은 모델 등장 광고 게재말라" 재클린, 디오르사상대 소송제기
최근 미국의 전퍼스트레이디였던 「재클린·케네디·으나시스」(54)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선 매이커 크러스티앙 디오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 이유는 자신을 닮은 모델이 「디오르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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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프로야구 화제
○…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소속 신시내티레즈의 명포수인「조니·벤치」(35)가 지난 15일 총액16만달러(약1억1천2백만원)어치의 보석류를 도난당해 울상이다. 「벤치」포수는 애리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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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두 팔 없이 죽음의 은령 대 활강
○… 『손은 필요 없다. 두 다리만으로 죽음의 험령을 정복하겠다』 19세의 일본청년이 전대미문의 대모험을 결행키로 공표,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. 그 주인공인 「야나기자와」군(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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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는 법
유명한 「아르키메데스」보고 당시의 왕이 기하를 빨리 배울 수 있는 길이 있느냐고 물었다. 그에 대해서 「아르키메데스」는 『기하에 왕도는 없습니다』라고 대답했다고 한다. 즉 기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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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7)옛 개척자의 길 따라 2만 5천리|김찬삼 여행기(호주에서 제3신)
「시드니」시에 머무르면서 「오스트레일리아」대륙의 일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. 값싼 중고품 자동차를 구할까 해서 우선 도로자동차협회에 가서 시효가 지난 것이지만 국제운전면허증을 내놓고